한경연 21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특별 대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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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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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21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슈뢰더 독일 전 총리 특별 대담 : 독일 어젠다 2010의 경험과 한국에 주는 조언’을 개최한다.

한경연은 노동시장 개혁을 골자로 하는 독일의 ‘어젠다 2010’을 성공시킨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총리를 초청해 한국의 노동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대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의 ‘어젠다 2010’은 사회・경제 분야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파하기 위해 실업자 등에 대한 복지 혜택을 줄이고 규제를 완화한 노동구조 개혁으로 독일에 수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담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슈뢰더 독일 전 총리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후 특별대담에는 슈뢰더 전 독일총리를 비롯해 권태신 한경연 원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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