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유니콘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의심받던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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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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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니콘은 ‘황금락카 두통썼네’ 의심받던 배다해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7회가 방송에서 ‘질풍노도 유니콘(이하 유니콘)’이 뮤지컬 가수 배다해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3번째 대결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유니콘’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OST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개그맨 이윤석은 “이정도 고음이 올라가는 사람은 키메라, 조수미, 선우 3명이다”면서 “키메라 일리는 없고, 조수미 선생님은 외국에 있을 것이고 선우 같다”고 예측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평상시 발성이 반가성이다. 가수 이수영씨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판정단의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1라운드 탈락해서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른 ‘유니콘’은 배다해로 밝혀졌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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