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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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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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일 전북도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므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원시에서 장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는 77만6,473㎡ 규모로 전북도 동부권 지역에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2012년부터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45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2020년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남원시]


남원 일반산업단지는 대상지 주변 10㎞ 이내에는 순천~완주간 고속국도 오수IC와 북남원IC, 88올림픽고속국도 남원IC가 위치하고, 전라선 KTX 운행 등으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과는 2~3시간대, 광양·여수권과는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특히 올 연말 4차선 확장 완공 예정인 88올림픽고속국도 개통으로 대구·경남권까지 기업유치가 가능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남원일반산업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료․정밀․광학기기, 자동차부품, 음식료품 등 관련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부터 보상계획 통보를 시작으로 보상절차를 이행, 내년까지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7년 단지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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