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경보 방송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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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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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안전을 위해 재난경보 방송시설을 구축했다.

시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유형의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불안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을 감안, 시민들에게 재난상황이나 기상특보 같은 긴급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요즘 일반화 된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든 신청만 하면 '재난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모든 시민들이 관내 구석구석까지 신속히 재난상황을 청취할 수 있도록  DMB 재난경보방송시설 구축사업도 현재 진행중이다.

특히 광명재래·새마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곳곳 공공청사 건물옥상에는 방송시설을 설치한 상태다.

한편 시는 이번 재난경보방송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기존 민방공 방송장비 전파체계의 한계성을 해소해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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