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CCTV 간추린 뉴스: 시진핑 TIME지 · 홍콩 사재기 반대 · 식중독 · 최악의 황사 · 빨간 하늘 진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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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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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CCTV, 시진핑 TIME지 · 홍콩 사재기 반대 · 식중독 · 최악의 황사 · 빨간 하늘 진흙비' '중국 CCTV, 시진핑 TIME지 · 홍콩 사재기 반대 · 식중독 · 최악의 황사 · 빨간 하늘 진흙비' '중국 CCTV, 시진핑 TIME지 · 홍콩 사재기 반대 · 식중독 · 최악의 황사 · 빨간 하늘 진흙비'


CCTV 간추린 뉴스입니다. 4월 17일 오늘 상하이 종합지수는 1.43% 오른 4254.72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 시진핑(习近平), TIME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미국 시사 주간지 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선정됐습니다.

타임지는 ‘시진핑 주석의 성공이 중국과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앞으로 아시아의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홍콩, 중국의 사재기 반대 시위자 72명 체포

홍콩에서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중국 본토인들이 급증하고 있죠.

이 때문에 홍콩에서는 생필품 사재기를 금지시키고 있는데, 이에 불만을 품은 중국 본토인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시위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홍콩 경찰은 시위자 7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 윈난성(云南省), 강낭콩으로 169명 식중독 증세

식품 안전문제는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윈난성에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낭콩을 먹은 시민 169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윈난성 식품안전국은 콩류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베이징(北京) 13년 만의 최악의 황사…가리거리 1000m

2002년 이래 최악의 황사가 베이징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지난 15일 베이징 가시거리는 1000m로, 이날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타클라마칸 사막에서의 가시거리는 10m도 채 안됐습니다.


▲ 네이멍구(内蒙古), 빨간 하늘에 진흙 비 내려

한편 최악의 황사에 또 지난 15일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중국 국민들이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네이멍구 아얼산시에서는 기상천외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아얼산시의 하늘이 갑자기 선명한 빨간색으로 변했다가 이내 진흙비가 떨어졌습니다.

빨간 하늘과 진흙비가 약 10분간 지속되다가 날씨가 다시 정상상태를 회복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황사가 옅게 깔려 있습니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끼어 있으까요. 외출하실 때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CCTV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사진=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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