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채림·박윤재 남매 모욕혐의 고소에 “채림이 돈 3천이 없어?”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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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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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채림 웨이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채림과 박윤재 남매가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혐의에 대해 불신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한 매체가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며 이모(50·여) 씨는 채림 남매가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1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보도하자 “채림이 뭐가 아쉬워서 돈으로 저러겠음. 둘 얘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난 아주머니가 연예인라는 거 이용해서 저러는 것 같음” “채림이 돈 3000만원이 없어서 저 시달림을 받았을 것 같진 않은데” “이 정도로 모욕죄 고소해봤자 땡전 한푼 못받음. 그런데도 고소한 건 그냥 이미지 타격 입히려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13일 채림의 어머니인 백모 씨를 찾아갔고, 아파트 현관에서 채림 남매와 마주치자 “쓰레기”라고 말해 모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20년 전 백 씨가 모 협동조합에서 3000만원을 빌릴 때 보증을 섰지만 백 씨가 돈을 갚지 않고 도망가는 바람에 대신 돈을 갚아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9일 “채림 씨의 모욕 혐의 고소 관련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면서 “우선 좋지 않은 일로 채림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림 씨와 동생 박윤재 씨는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 씨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고 설명했다.

채림 측은 또 “사건 당일에도 채림 씨 어머님의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씨와 언쟁이 오가다 벌어진 일”이라며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대응을 할 입장”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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