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미국에 건강기능식품 300만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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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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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열린 '2015 NPEW'에 참가한 뉴트리 부스에서 한 바이어가 판도라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설명 듣고 있다. 사진제공=바이어뉴트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뉴트리는 미국 뷰티케어 전문회사인 셀리온 사와 300만불(한화 약 34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업체 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건강기능식품전시회 '2015 NPEW'에 참가하면서 성사됐다.

뉴트리는 건강기능식품 소재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이다. 이번에 미국에 진출하게 된 제품은 다이어트 제품인 '판도라다이어트'와 먹는 화장품인 '에버콜라겐 UV케어'두 제품이다.

'판도라 다이어트'는 뉴트리가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천연식물 성분인 판두라틴(핑거루트 추출분말)이 함유된 제품으로 체지방감소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중기능성 제품이다.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피부보습과 눈가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김도언 뉴트리 사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100조원 규모인 미국 다이어트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식품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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