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남본부, 창원단지 수출저변확대 발대식과 클러스터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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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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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주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수출지원단 협약식 및 클러스터사업 설명회 열어

[사진 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25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서비스 체제 구축과 미니클러스터 회원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원단지 수출저변확대 발대식과 미니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5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개 산업단지에서 글로벌메이트 수출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멘토-멘티 기업매칭 13건과 515만 달러의 멘티기업 수출계약 체결을 달성했다 .

'입주기업 수출멘토링 서비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내 수출 희망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첫걸음 지원부터 수출 전반의 노하우 전수 및 집중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까지 중소 수출기업 10만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멘티기업 협약식과 수출기업화 성공사례, 그리고 FTA 활용 및 수출촉진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밎춤형 수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멘토-멘티기업 매칭, 수출전문위원 활용, FTA 관세사 자문 등의 사업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2014년 10개 산단에서 2015년 63개 산단으로 확대해 200개사 이상 기업이 확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중 동남지역은 30~40개사의 수출초보기업을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린 클러스터 사업설명회에서는 2015년도 창원단지 미니클러스터 운영방안에 대한 기조와 변경된 지원정책 및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어 지역국책연구기관인 전기연구원의 사업설명을 통해 연계협력 사업을 회원기업들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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