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01회' 고은미, 박선영과 선우재덕 약점 알았다…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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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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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01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0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01회가 예고됐다.

2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1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과 도준태(선우재덕)의 계약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박현우(현우성)는 준태에게 "정임씨가 회장님과 맺은 계약 말입니다"라며 이야기를 꺼내고, 준태는 "결혼 계약 말인가?"라고 묻는다.

특히 우연히 현우와 준태가 나눈 계약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혜빈은 "그런 거였어?"라며 "이 계약서는 도준태와 한정임한테 제대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카드"라고 말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1회는 23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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