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왕십리 센트라스' 2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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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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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1171가구, 오피스텔 243실 일반 분양…도시생활에 최적화된 단지 구현

왕십리 센트라스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시공하는 왕십리 센트라스(왕십리뉴타운3구역)가 2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6층~지상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3실이 동시에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특히 전체 가구의 약 93%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왕십리 센트라스는 서울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지하철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 내의 이마트, CGV, 동대문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과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다.

왕십리뉴타운의 마지막 아파트인 왕십리 센트라스는 고객 중심형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에너지 절감 부분에서 중점 특화를 시켰으며,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분양 프로젝트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자녀 안심 및 친환경 설계 등 다양하게 적용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 3개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했으므로 왕십리 센트라스는 보다 차별화된 주거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20일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 700번지 일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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