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즐긴다는 물까마귀란?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텃새

물까마귀란[사진=뉴스Y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물까마귀란 새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까마귀란 몸길이가 22cm에 달하는 텃새로 한국 전역에 분포해 있다. 불에 그슬린 듯 한 짙은 갈색이 특징이다.

주로 낮고 빠르게 날아다니는 물까마귀는 물가에서 잠수를 즐기는 특이한 새로 알려졌다. 주로 낮은 산지 계곡 물가에서 사는데, 겨울에는 물이 얼지 않는 계곡 하류까지 내려와 서식하기도 한다.

물까마귀는 먹이를 잡을 때 부리로 돌 따위를 물고 몸을 지탱한 채 수생 곤충 등을 사냥한다.

물까마귀가 주로 발견되는 국가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