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박광선, 방송 최초로 열애 고백 '너무 합니다'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광선이 방송 최초로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박광선은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김수희 특집’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있다. 예쁘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에일리, 김예림 등 여성 출연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소위 짝사랑꾼으로 통하던 박광선이 드디어 짝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

이날 울랄라세션은 김수희의 ‘너무 합니다’를 선곡, 김명훈의 매력적인 음색과 박광선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광선의 방송 최초 열애 고백은 28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수희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