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살림규모 39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8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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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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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지난 24일 재정 공시를 통해 올 한해 살림살이 규모를 공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세입예산은 39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8억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군(郡) 평균인 3554억원보다 372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세입예산에서는 일반회계가 2909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으며 일반회계 중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은 405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368억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은 136억원이다.

또한,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뜻하는 ‘재정자립도’는 13.9%로 전국 군 평균보다 2.3% 높으며, 자체수입과 자주재원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62.17%로 전국 군 평균보다 4.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당초예산(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합)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3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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