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설 연휴에 고향 방문하지 않는 이유 40% 이상이 ㅇㅇ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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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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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을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써서 16일과 17일까지 쉬게 되면 무려 9일 간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354명 중 구정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74.58%였으며 이들은 귀성일로 구정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7일 오후(27.7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다음으로 2월 18일 오전 (22.22%), 2월 17일 오전 (19.44%), 2월 19일 설 전날 오전 (16.67%), 2월 19일 설날 당일 오후 (7.41%), 2월 18일 오후 (6.48%) 순이었다.

‘고향 방문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42.29%가 ‘집에서 휴식한다’고 답했으며 ‘회사출근‘ (22.04%), 해외여행’ (16.43%), ‘국내여행’ (13.23%)이 뒤를 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스키장, 성형 또는 시술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동 수단으로는 ‘자가용’ (65.77%)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KTX 등 기차’ (16.71%), ‘고속버스’ (12.21%), ‘카풀 (0.90%)’, ‘대절버스 외 기타’ (4.41%) 등의 의견이 있었다.

‘고향에 머무르는 기간은 얼마나 되는가’라는 물음에 28.36%가 ‘3박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2박3일’ (26.36%), ‘1박2일’ (24.55%), ‘당일치기’ (20.73%)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설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즐거운가’라는 질문에는 ‘즐겁다’ 라고 답한 직장인이 68.97%를 차지했다. 남녀응답자 간의 차이는 크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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