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혁신도시, 소통공간 '혁신통마루' 운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 내에 주민소통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혁신도시 입주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에 나서기 위함이다.

이서 혁신도시는 최근 인구 급증에 따른 각종 민원과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자 군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도시 전담팀을 신설, 주민생활불편 통합민원창구 운영 등 업무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주민의견 수렴, 행정과 주민과의 현장 소통회의 개최 등을 위한 군민카페 ‘혁신소통마루’를 운영하기로 했다.

‘혁신소통마루’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와 군정소식코너,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과 군정 아이디어를 포스트 메모나 ‘50자 소통엽서’를 통해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혁신의 소리’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서면 혁신도시 민원센터는 하루 평균 20여건 이상의 주민생활불편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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