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총정리]하이라이트,이정협 슈틸리케 인터뷰,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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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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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라크 총정리]하이라이트,이정협 슈틸리케 인터뷰,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사진=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이정협 슈틸리케 인터뷰,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

▶한국 이라크 하이라이트.."이정협·김영권 골로 2-0 승리"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라크를 맞아 2-0 승리를 거뒀다.

한국 팀의 첫골은 원톱으로 나선 이정협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이정협은 김진수의 왼발 프리킥을 받고 헤딩으로 골을 밀어넣어 이라크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골은 이정협의 도움을 받아 김영권이 터트렸다.
후반 5분 김영권은 이정협의 볼을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정협 "스트라이커가 골을 넣는 것은 당연"
26일 결승골의 주인공 이정협은 "스트라이커가 골을 넣는 것은 당연"고 입을 열었다.
이정협은 경기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하면서 최전방에서 열심히 싸워주고 팀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경기를 했다" 며 "운 좋게 (김)진수가 좋은 크로스를 해줘서 골을 넣고, 운 좋게 어시스트도 했다. 상당히 기분 좋다"고 밝게 웃었다.
이정협은 이어 "내가 있는 곳에 항상 좋은 크로스가 올라온다" 며 "좋은 크로스를 내가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골을 넣는 건 당연하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슈틸리케 "호주가 올라올 것 같다"
26일 경기가 끝난 뒤 슈틸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호주가 올라올 것 같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며 "전술과 개인적으로 잘 준비된 팀이다. 개인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을 잘 아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100% 컨디션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 며 "우승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국 축구는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
한국이 1988년 이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호주-아랍에미리트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호주 대 아랍에미리트(UAE) 경기는 27일 열리는 한국은 승자와 31일 결승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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