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뮤제, '와인 전문화가' 유용상의 ‘21c 최후의 만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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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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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상, 선택 받은 사람. 201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을미년 새해를 맞아 서울 청담동 복합문화공간 르뮤제(Lemusee)는 오는 6일부터  ‘21c 최후의 만찬 전’을 선보인다.

  와인전문화가 유용상 작가와 프리미엄 와인 잔 브랜드 ‘셰프앤소믈리에 (Chef & sommelier)’가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 전시다.

 유용상 작가는 와인 잔에 담긴 와인의 모습들과 와인이 담긴 찰나의 순간들을 통해 현대인의 욕망과 만남, 사랑, 이별 등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표현한다. 흔들리는 와인 잔에 모습에서 현대인의 불안을 그리는 작가는, 2003년부터 종이컵과 다양한 액체를 작품의 소재로 이용했고, 8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와인 잔을 화폭에 옮겨 왔다. 

 전시기간 르뮤제에서는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컬쳐 클래스를 운영한다. 작가가 진행하는 소규모 도슨트 및 액션페인팅 교실, 와인을 넣어 만드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와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수업도 열린다.

오는 9일에는 유용상 작가의 페인팅 퍼포먼스와 와인과 와인 잔을 테마로 한 마술쇼와 와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된다. 저녁 8시에는 뮤지컬 플래시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02)548-9511
 

[Good evening. 2014. 유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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