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장력 강판 40%,에어백 7개" 쌍용차 티볼리, 동급 최고사양 5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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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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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장력 강판 40%,에어백 7개" 쌍용차 티볼리, 동급 최고사양 5가지 공개[사진=티볼리 쌍용차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쌍용차 티볼리의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면에서 동급 최고사양 5가지가 공개됐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소형 SUV 티볼리에는 7개 에어백과 신공법 소재로 만든 고강성 차체가 적용된다.

■동급 최다 7개 에어백

티볼리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동급 최다인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된다.

고급 세단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무릎 에어백 외에 커튼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운전석 에어백, 동반석 에어백 등이 장착된다.

또한 안전벨트에는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 기능도 있다.


■423ℓ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

티볼리는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2열 시트 풀 폴딩 기능으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신공법 소재와 고강성 차체

티볼리는 차체의 40%에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공법을 적용해서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핫프레스포밍 공법은 일반 유압식 프레스와 달리, 얇은 두께로도 동일한 강성을 내는 붕소강 소재를 1000˚C에 육박하는 상태로 성형 가공하는 공법으로 기존 유압 프레스 패널보다 강도가 높고 가볍다.


■6컬러 클러스터

나만의 패션 컬러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컬러, 레드·블루·스카이블루·옐로·화이트·블랙 등 6가지 색의 컬러 클러스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있는 풀 오프(Full-off)기능을 추가해 야간 주행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스포티 D-Cut 스티어링 휠

티볼리는 동급 최초로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D-Cut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또한 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쌌으며 열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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