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CC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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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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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틸론(대표 최백준)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3.0’이 CC인증(Common Criteria) EAL2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스테이션은 서버에 사용자 개인 별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구성, 사용자의 작업, 실행 프로세스는 모두 서버에서 실행되며, 실행된 화면만 암호화, 압축하여 사용자 단말기로 전송한다.

사용자 단말기로의 데이터 이동과 복사, 저장, 화면 캡쳐 등 세부 보안정책을 기업·기관의 정책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CC인증 획득은 국산 서버 가상화 부문 솔루션으로서는 최초의 인증이라는 점, 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틸론 '디스테이션'[사진 = 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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