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달콤한 스킨십 3종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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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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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아이에이치큐(IHQ)]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질투유발 스킨십 3종 세트가 화제다.

20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달달한 케미(케미스트리의 줄임말: 남녀 사이의 어울림을 말하는 신조어)를 발산하고 있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 사이 최달포와 최인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가운데 마치 신혼부부처럼 보이는 두 사람의 달콤한 스킨십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식빵 한 조각을 사이에 두고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박신혜는 살포시 두 눈을 감은 채 식빵을 물고 있고, 이종석은 그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 식빵을 물어 설렘을 안긴다.

식빵으로 연결된 이들은 현관 앞에 서서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치 한 쌍의 신혼부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식빵을 입에 물고 이종석의 넥타이를 고쳐 매주고 있는가 하면, 이종석은 손에 우유를 든 채 박신혜를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이종석은 벽에 기댄 박신혜를 팔 안에 가둔 채 그윽하게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는데, 이를 부끄러워하듯 눈을 맞추지 못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특히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 19일 방송된 ‘피노키오’ 3회에서 함께 기자가 되기로 약속하며 같은 꿈을 꾸게 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로맨스에 기대를 하게 한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최고의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면서 “대기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 속에도 잘 녹아나고 있는 것 같다. 이종석과 박신혜의 달달함이 담긴 4회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이종석)와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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