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듀오 십센치,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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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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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십센치/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인디듀오 십센치가 데뷔 후 첫 음악 순위 프로그램 출연한다.

십센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19일 아주경제에 “십센치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신곡 ‘쓰담쓰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십센치는 그간 음악 관련 방송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19일 자정 공개된 십센치의 정규 3집 앨범 ‘3.0’을 발매하며 쇼케이스를 열고,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에 대해 “해외 팬들에게 십센치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했다. 가수가 많아져 음원 수익이 줄어든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그간 홍보 활동을 싫어서 안 했던 것이 아닌 만큼 열심히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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