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역세권·대단지 구성... '대구역센트럴자이' 11월중 모델하우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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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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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성로권, 침산생활권 및 1,2,3호선 트리플 역세권

[사진 =대구 분양시장 변환개발 표]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이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재건축 도심 재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KT&G와 GS건설이 39층 초고층 1,245세대 첨단아파트 '대구역센트럴자이'를 11월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로 건너편에 88,407㎡규모의 고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며, 달성공원역 인근 73,216㎡ 규모의 달성지구 재개발사업이 올 5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다. 22,944㎡규모의 달성1지구 재개발사업도 2007년에 이미 추진위원회 승인이 나 있으며, 대신동 중자03구역19,067㎡와 서성지구 96,081㎡ 재개발사업도 2006년에 이미 추진위원회 승인이 나 있다.

또한, 최근 대구시가 삼성과 손잡고 옛 제일모직 부지에 ‘창조경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지에서 1km거리에 위치한 옛 제일모직 부지는 창업보육센터와 예술가 작업공간, 중소벤처용 오피스, 상업시설, 주민문화센터, 창업기념관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총 9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7월 착공, 2016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대구시는 이를 위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내에 모두 마치도록 하며 빠르면 내년 1월, 늦어도 2월초에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 59㎡, 72㎡, 84㎡, 9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6㎡, 39㎡ 240실, 총 1,245가구 39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역세권에다 기존의 1호선 대구역까지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2호선 신남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최고 교통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영플라자 등의 동성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1km안에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시민운동장, 오페라하우스, 대구시민회관 등 침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돼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구중구골목투어가 사업지 주변 순종황제어가길 조성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단지 인근에 약 15,000㎡규모의 수창시민공원 3곳이 조성 및 대구예술발전소가 운영중, 문화창장교류센터가 단지 바로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분양전문가는 “대구역센트럴자이의 분양은 중구 도심재개발의 상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 말하고, “중구의 골목재생, 문화재생 성과에 이어 오랜 세월 갈망하던 주거재생이 비로소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수창동 구.전매청부지에 11월중 공개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1800-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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