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심 대단지, '대구역센트럴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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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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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하반기 대구분양시장이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재건축 도심 재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KT&G와 GS건설이 39층 초고층 1,245세대 첨단아파트 '대구역센트럴자이'를 11월중 분양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역세권에다 기존의 1호선 대구역까지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고, 2호선 신남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대구백화점·현대백화점·영플라자 등의 동성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1km안에 이마트·홈플러스·메가박스·시민운동장·오페라하우스·대구시민회관 등 침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돼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구중구골목투어가 사업지 주변 순종황제어가길 조성으로 이어질 계획이며, 단지 바로 인근에 약 15,000㎡규모의 수창시민공원 3곳이 조성 및 대구예술발전소·문화창장교류센터가 단지 바로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분양전문가는 “대구역센트럴자이의 분양은 중구 도심재개발의 상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골목재생, 문화재생 성과에 이어 오랜 세월 갈망하던 주거재생이 비로소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G와 GS건설은 중구 수창동 구 전매청부지에 모델하우스를 11월중 공개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 1800-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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