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확 불어난 통장 잔고, 적금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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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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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진=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당당히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행을 찾은 강남은 최근 출연료 덕분에 한 달 만에 무려 87만6000원으로 확 불어난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이어 통장 잔고를 재차 확인하며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남은 월급의 60% 이상 저금한다는 은행 직원의 조언을 듣고, 월 50만 원을 입금하는 적금 통장을 개설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강남은 부모님과 이모의 선물 값을 걱정하며 "너무 많이 들었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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