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예비신부 쿤링, 웨딩촬영 에피소드 살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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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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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링.[사진=쿤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의 예비신부 쿤링(昆凌)이 웨딩촬영 에피소드를 살짝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쿤링은 29일 모 브랜드 셀프카메라 홍보모델 신분으로 행사에 참석해 10월 초 예비신랑 주걸륜과 유럽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촬영 에피소드를 살짝 공개했다고 Yes위러(娛樂)가 30일 보도했다.

쿤링은 10월 초 10여 일간 유럽에서 웨딩촬영을 하면서 낭만적이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코믹 웨딩사진을 많이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공주풍의 웨딩드레스를 결혼식날 입고 싶다”면서 “왜냐하면 내심으론 늘 나는 공주이기 때문이다”며 농담조로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주걸륜과 쿤링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일자는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준비를 다 마치면 정식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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