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여친 쿤링 성형의혹 휩싸여…과거사진 "통통하고 촌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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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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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링 [사진=쿤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의 예비신부 쿤링(昆凌)이 과거 사진 때문에 ‘성형의혹설’에 휩싸였다.

며칠 전 쿤링의 현재 모습과 판이하게 다른 과거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퍼지면서 그의 성형설이 대두됐다고 텐센트위러(娱樂)가 28일 보도했다. 

과거 사진 속에서 쿤링은 둥근 얼굴형으로 통통하고 약간 촌스러운 이미지지만 지금은 갸름한 V자 미인 얼굴형을 자랑해 누리꾼들이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  

누리꾼들은 “쿤링의 과거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쿤링, 성형미인이었나", "이래도 성형 안했다고 우겨?”라며 쿤링이 성형수술 의혹에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겸 배우다. 지난 2012년 쿤링과 저우제룬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며,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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