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환승역세권, 마곡지구 착한분양가 마곡시티 오피스텔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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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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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곡지구 마곡시티 조감도]

아주경제 조애경 기자 =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환승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환승역세권은 용이한 접근성, 풍부한 유동인구에 지역 개발까지 노려볼 수 있어 주변 상권이 이미 형성돼 있으며, 아직 미개통 환승예정 역세권도 투자 가치가 높다고 전한다.

오피스텔도 환승역이 유리하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단일역 보다는 환승역세권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환승역이 되면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역세권 주변으로는 택지와 업무시설의 개발행위가 많아지게 되어 유동 인구층의 급격한 증가가 이루어지며, 역지명의 인지도가 높아져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아져 판매시설과 유흥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소비층이 상주하게 되어 업종의 다양성 및 경쟁력이 높아진다.

마곡지구가 인기를 타고 지난해 분양한 오피스텔이 완판행진을 벌인 가운데, 이제는 과잉공급논란과 함께 같은 지구 내에서도 블루칩이 좁혀지는 형국으로 분양 2라운드가 시작되고 있다.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5개 지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에 해당한다.

규모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에 육박하며, 50여개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의 초대형 업무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마곡지구에서 전체 오피스텔 부지는 총 면적의 8.7%. 그러나 이중 7% 가까이가 기존 구 시가지 주변의 양천향교~발산역 라인에 집중되어 있지만, 9호선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환승역이 생기는 C1 블럭의 경우 마곡지구 유일 환승역세권이고 기업체 밀집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의 약 1% 정도만 지정되어 있어 향후 이 지역 업무용 오피스텔의 물량 공급난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C1 블록 주변으로 대우조선해양, 롯데그룹, 넥센타이어, 이마트, 국제업무지구 글로벌 기업군 등 수많은 대기업과 관련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을 비롯해 9호선 마곡나루역과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편리한 교통에 수많은 대기업군이 입주하고, 물량이 부족하게 되면 임대수익률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다.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3.3㎡ 당 7백만원대 초반이라는 마곡지구 저렴한 분양가로 수익률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 C1 블럭 주변의 오피스텔 등의 업무시설이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T오피스텔도 최근 완판행진에 가세했으며, 마곡시티 오피스텔이 본격 분양에 나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현재 마곡나루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있는 대표적인 오피스텔로 마곡지구 B4-2 블록 일대에 마곡나루역 캐슬파크와 B4-3BL 보타닉푸르지오시티도 분양에 나서고 있는데, 3.3㎡당 평균 분양가는 캐슬파크는 919만대이며, 보타닉푸르지오시티는 900만~950만원대로 정당 계약기간내 완판행진을 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2666-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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