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새로운 외국인 공연 ‘올 댓 댄스’ 개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9일부터 강원랜드호텔 공연극장 카사시네마에서 새로운 외국인 공연 ‘올 댓 댄스(All That Dance)’를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향후 6개월간 진행 될 이번 공연은 탱고, 삼바 등 개성 강한 각 국의 전통 춤부터 재즈, 비보잉 등 현대무용까지 온갖 종류의 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초반에 펼쳐지는 아크로바틱 공연은 남녀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댄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후반부의 스탭박스 공연은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춤 사위가 더해져 공연의 절정으로 가는 신명나는 무대가 연출된다.

하이원 관계자는“카사시네마는 매년 2번에 걸쳐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이번 올 댓 댄스 공연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겨울 시즌을 겨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카사시네마 ‘올 댓 댄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두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