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저소득 여성 가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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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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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범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장과 박종호 기아대책 모금홍보본부장이 패션그룹형지 창의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패션그룹형지는 저소득 여성가장 자녀교육비 후원을 위해 기업 및 네티즌 기부금 2319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기부금은 패션그룹형지가 다음(Daum)의 네티즌 모금서비스 '다음 희망해' 내 WOW(Wings Of Women)'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6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다음을 이용하는 네티즌 1315명이 참여해 약 1371만원이 모금됐다.

회사 측은 기본 기금 900만원 외 네티즌의 희망 댓글과 SNS 홍보건수 4388건에 따라 건당 100원 기금을 조성해 43만8800원을 추가 기부했다.

패션그룹형지와 기아대책은 이번 기금으로 기아대책 결연 여성가장 9명 외에 13명을 추가 선정해 총 22명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한 가정당 100만원씩 후원하고, 다음 희망해 페이지에 실제 사연을 공개했던 주인공 1명에게는 2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댓글을 남긴 네티즌 5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패션그룹형지 의류상품권을 전달했다.
 
김희범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장은 "기대이상으로 많은 네티즌이 캠페인에 참여해 많은 저소득 여성가장을 도울 수 있었다"며 "저소득 여성가장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WOW 캠페인은 패션그룹형지와 기아대책이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를 후원하기 위해 만든 나눔활동으로 중고등학생 자녀의 급식비와 교통비, 예비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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