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검은 생머리 늘어뜨린 채 셀카 삼매경 "유령 신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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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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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사진=판빙빙 웨이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이 셀카를 공개했다.

판빙빙은 11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자느냐, 안 자느냐, 그것이 문제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장기 하나 없는 말끔한 민낯을 한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잡티 없이 백옥처럼 하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판빙빙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판빙빙, 유령 신부 같다", "판빙빙, 약간 무섭네", "판빙빙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린칭샤(임청하) 주연의 영화 '백발마녀전'을 리메이크한 '백발마녀전-명월천국'에서 여주인공인 마녀 연예상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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