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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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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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완주 의원, 천안신고배, 하늘그린 거봉포도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천안지역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가 국회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국회의사당 후생관 광장에서 양승조의원(천안갑)과 공동으로 ‘천안시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천안배원예농협과 입장농협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최상급의 제수용 배와 거봉‧청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생산농민과 소비자 사이 상생의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배와 하늘그린 거봉포도, 청포도는 시중가보다 20~30%저렴하게 공급돼 준비한 400여 상자 700여만 원치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박완주・양승조의원은 봄과 가을에 지역 농축산물을 국회에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매년 개회하는데 지난봄에는 수신멜론과 아우내 오이, 천안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능수 한우가 판매돼 인기를 모았었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추석을 맞아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3년째 국회에서 장터를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적인 거봉포도와 천안배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장과 수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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