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아 재벌가 며느리 합류, 또 누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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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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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최정윤, 김희애, 노현정[사진=아주경제DB, KBS,S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의 차남과 결혼한 가운데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연예인들이 다시금 화제다.

28일 일간스포츠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설아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면서 앞서 재벌가로 시집간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96년 배우 김희애는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이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찬진 대표이사는 워드프로세서 '한글'을 개발한 인물이다.

2006년 KBS 아나운서였던 노현정은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정대선 씨와 결혼해 현대가 집안의 사람으로 삶을 살고 있다.

2011년 배우 최정윤도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 씨와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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