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프리미엄 콤팩트카 '더 뉴 A 180 CDI' 출시… 복합연비 19.3km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7 09: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신형 1.5리터 4기통 디젤 엔진 및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탑재

  • -동급 최강의 복합연비 19.3km/l 실현

The New A 180 CDI[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 더 뉴 A 180 CDI를 2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더 뉴 A 180 CDI는 스포티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하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콤팩트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이 더해져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로 탄생했다.

더 뉴 A 180 CD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5리터 직렬 4기통 CD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저히 낮춰 높은 친환경성을 실현한다. 더 뉴 A 180 CDI에 장착된 엔진은 최신 기술의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과 혁신적인 터보차저 등을 채택하여 디젤 엔진 특유의 떨림과 소음, 매연 등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특히 분사 압력이 1,600bar까지 상승되어 개선된 압력으로 최대 토크 26.5kg.m의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180 CDI에는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스포티함, 경제성을 모두 제공하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 적용되어 복합연비 19.3km/l(1등급), 고속도로 연비는 22.7km/l에 달하는 놀라운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에피션시가 적용되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은 1km 당 99g에 불과하다. 특히 더 뉴 A 180 CDI에 기본 장착된 에코 디스플레이를 통해 개인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따른 연료 효율성을 운전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 스스로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운전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더 뉴 A 180 CDI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안전 기술과 편의 장치들이 탑재되었다.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가 기본 적용되었다. 또 기존의 풋 브레이크를 대신하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으며 윈도우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었다.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여 거리가 너무 가깝다고 판단되면 계기판에 경고등과 함께 음향 경고를 해주는 CPA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CPA 기능은 급제동 시 앞 차량과의 거리가 짧을 경우, BAS 시스템과 연동, 제동을 최적화 해주며 앞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준다.

이 외에도 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이 장착되어 타이어에 부착된 전파 센서로 타이어의 압력과 온도를 체크하여 운전자가 실시간으로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더 뉴 A 180 CDI는 더 뉴 A 180 CDI 스타일, 더 뉴 A 180 CDI 나이트 등 2가지의 다른 버전을 제공,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 뉴 A 180 CDI 스타일에는 차체 색상과 크롬 트림이 덧대어진 루브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16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한층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실버 크롬으로 마무리한 송풍구와 대시보드와 도어 셀, 도어 손잡이에 내장된 실내등을 통해 더욱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이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었다. 더 뉴 A 180 CDI 스타일 모델은 어반라인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어반 라인 선택 시 17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과 실버 크롬 트림을 사용한 벨트 라인, 듀얼 배기 파이프, 스포츠 계기판, 천공 가죽에 스티칭 장식으로 이루어진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상위 모델인 더 뉴 A 180 CDI 나이트는 콤팩트하면서도 스포티한 프리미엄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모델로 크롬 마감 루브르가 장착된 고광택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사이드 미러, 블랙 트림을 사용한 벨트라인, 18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모습을 선보인다. 'AMG 라인'이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AMG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실버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으로 마무리된 루브르, 타원형 스테인리스 스틸 테일파이프, 티타늄 그레이 AMG 18인치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과 메르세데스-벤츠가 새겨진 브레이크 전륜 캘리퍼가 제공된다. 또한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추가 적용되어 파워풀한 핸들링과 한층 더 강렬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더 뉴 A 180 CDI 스타일 3790만원(부가세 포함), 더 뉴 A 180 CDI 나이트 41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