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광고 게재에 네티즌 "진실 언젠가 드러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18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뉴욕타임스 세월호 광고[사진=뉴욕타임스 광고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뉴욕타임스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세월호 관련 광고가 게재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실은 언젠간 드러나는 법"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잊지 않겠습니다" "현실은 참담하고 가슴 아프다. 잊지 맙시다" "뉴욕타임스 2차 광고에 관한 기사 보았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이 문구에 가슴이 찡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13면에는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소환 및 기소권을 가진 독립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는 전면 광고가 나왔다. '진실은 가라앉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과 정부의 대응 등을 전하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이 세월호 광고를 올린 주체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으며, 대신 '한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시민들로부터 글로벌 펀딩을 받았다'는 글이 적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