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채무 독촉에 옷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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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3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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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문정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마' 문정희가 채무 독촉에 속옷 화보 촬영장을 찾았다.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에서는 딸 교육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 서지은(문정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에서 서지은은 남편 문태주(정준호)의 본부장 승진이 불발되자 채무를 갚기 위해 사채업자를 찾았다. 하지만 신체 포기 각서를 작성해야 하는 점에서 포기하고 돌아섰다.

그러던 찰나 사채업자는 서지은에게 거액 알바를 제안했다. 바로 속옷 모델이었던 것.

고민 끝에 촬영 장소를 찾은 서지은은 사진 작가로부터 옷을 벗을 것을 주문 받았고, 속옷까리 벗으라는 말에 주저하다 도망쳐 나왔다. 정준호, 송윤아, 문정희, 홍종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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