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유병언 아닌것 같은데... 신발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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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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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병·저체온증 납득 안가" 의혹 투성이

아주경제 편집부 =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가 시사 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됐다. 양회정 씨는 유병언의 도피 행각 ‘열쇠’라고 지목됐던 인물이다. 양씨는 주진우 기자와 인터뷰한 뒤 곧바로 29일 자수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회정 인터뷰 내용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사망 당시 유병언이 신고 있었던 신발에 맞춰져 있다.

29일 시사in에 따르면, 양씨는 "소지품 중 벙거지 모자를 보았나?’라는 질문에 “평소 유병언 회장님은 빵모자를 썼다"며 "벙거지를 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양씨는 또 “내가 뵈었을 때 아이보리 계통 상하의를 입고 있었다. 평소 밝은 색을 입는다. 청색이나 어두운 색은 입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신발은 유병언 회장의 것이 맞다"고 말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시신 주변에서 나온 소주병에는 “이상하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겨울 점퍼를 입고 있으면 방수가 되는데 저체온증이라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꼬집기도 했다.

아울러 “유병언 전 회장이 별장 앞의 마을 밭에서 발견됐다”는 말에 “회장님의 평소 생활방식이나 정신세계를 보면 그렇게 무모하지 않은 분이다. 마을로 갔을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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