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프로골퍼 윤채영 우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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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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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윤채영 우승 축하[사진=윤채영 트위터]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피겨 여왕’ 김연아가 프로골퍼 윤채영의 첫 우승을 축하했다.

김연아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채영 프로님의 첫 우승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채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선수 경력 중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대회에 출전해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의 축하 인사에 윤채영도 화답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김연아의 글을 리트윗하며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연아 선수가 축하해주니 더 힘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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