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후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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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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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간 60억원 지원 예정…7월 말까지 1차 신청 접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994년 이전 준공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된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달 23일 지원단지 선정기준, 지원범위, 지원절차 등에 관한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 세부기준’을 수립, 공고했다.

노후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은 3년에 걸쳐 약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20억원을 선 지원한다.

1차 지원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접수받아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내용 및 사업금액 산정의 적정성 여부, 자체부담 능력, 시설물의 노후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심의하여 진행절차를 통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노후급수관 지원 사업은 하안동 12개, 소하동 6개, 철산동 4개, 광명동 1개로 총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거환경개선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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