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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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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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 결과가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발표됐다.

지난 14일 일본 삿포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는 면역치료는 항암제 치료에서 생기는 부작용과 약제의 내성이 없고 환자의 면역력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면역치료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 환자들이 반신반의 하지만 연명효과나 치료효과가 더 우수하고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면 효과가 있다.

면역치료의 기본원칙은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한편 일본 도쿄의 암치료 전문병원인 아베 종양내과는 2013년 1~9월 전이·재발암 진단을 받은 환자 39명에게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와 복합면역세포 치료를 1사이클(6회)씩 치료한 결과에 의하면 74.4%에서 효과를 나타냈다고 제17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선진바이오텍은 일본 아베종양내과와 ‘신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의 공동연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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