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음악서비스 준비? "음원업체 인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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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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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트위터가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 전했다. 트위터는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사운드클라우드 등 음악서비스업체를 매입하려고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트위터의 알리 로우가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운드클라우드 측과 협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사운드클라우드 가치는 7억 달러(약 7200억원)에 달한다. 또한 소프티파이와도 협상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트위터는 '트위터 뮤직'이란 음악 앱을 운영했으나 인기 얻는데 실패해 지난 3월 서비스를 중단했다. 트위터는 이용자에게 음악 청취를 독려하고 새로운 곡을 찾아주기 위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 앞서 애플도 음악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닥터드레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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