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경남 지역 오후 1시 투표율 39.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11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600만5172명이 참여, 38.8%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4.1%보다 4.7%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오후가 되며 투표장을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0.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강원(46.9%), 세종(46.3%) 순이다. 경남 지역 투표율은 39.9%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구(34.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