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우기대비 하천 재난예방공사 조기 준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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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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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지난해 확보한 총 6억(도기금 2억4천, 시기금 3억6천)의 재난관리기금으로 하천제방 유실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양상천 외 3개 하천에 대한 우기전 재난예방공사 준공을 추진중이다.

해당 4개 하천 중 상록구 부곡동 소재 옹기천 (상류 L=225m)과 상록구 양상동 소재 양상천(하류 L=100m), 상록구 수암동 소재 장하천(상류 L=40m)은 5월 말까지 사업이 마무리 됐다.

또 상록구 사사동 소재 사사1천(L=300m)도 현재 공정률 60%를 보여, 우기 전 6월 중순까지 준공을 위한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고,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제방 붕괴와 하천 범람등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예방공사가 우기전에 준공돼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제방 유실과 하천범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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