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형건축물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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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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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68개소 대형건축물 재난 대비 안전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27일부터 관내 대형건축물 등 68개소에 대한 화재 등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팀을 꾸려 규모 6층 이상 연면적 10,000㎡이상인 숙박시설, 문화집회, 판매시설, 지하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사시 인명피해 사고발생 우려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정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훼손, 변경행위, 지상(옥상)까지 피난계단,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유도등, 유도표지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현장 방문시 대형건축물 안전관리 홍보문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며 안전관리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시설개선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피난·방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대형건축물 소유 및 관리자들에게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방지를 위한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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