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20대 남성 사진 찍으러 열차 올라갔다가…감전사고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3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노량진역 감전사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노량진역에 정차한 화물 운반 열차에 20대 남성이 올라갔다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은 노량진역에서 시멘트 운반 화물차가 멈춘 사이 열차 위로 올라가 고압선에 감전사했다.

목격자는 "남자가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서 화물칸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선에 닿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