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들 수밖에 없는 멋진 공룡상 연예인 1위 '김우빈이 아니네?'

동해 [사진 출처=동해 웨이보]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빠져들 수밖에 없는 멋진 공룡상 연예인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가 지난 22~29일 동안 "빠져들 수밖에 없는 멋진 공룡상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동해가 1위를 차지했다.

'공룡상'은 큰 눈과 뚜렷한 얼굴윤곽 등 입체적인 외모가 마치 공룡의 외모를 연상케 해 강한 남성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동시에 주는 얼굴을 말한다.

총 2217표 중 1072표(48.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동해는 일명 'SM 공룡라인'의 연장자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공룡 캐릭터 '파이리'를 연상케 하는 서글서글한 눈매와 미소로 '아기공룡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어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543표(24.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쌍커풀없는 큰 눈이 특징인 그는 크게 웃을 때 보이는 덧니가 공룡상 연예인으로서의 매력을 더해 준다.

3위에는 130표(5.9%)로 배우 김우빈이 뽑혔다. 최근 가장 핫한 공룡상 스타인 그는 큰 눈에 선 굵은 외모, 큰 키 등 남성적인 매력으로 공룡상 연예인의 표준으로 꼽히고 있다.

이 외에 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샤이니의 종현, 빅뱅의 탑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