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엑소,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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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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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와 슈퍼주니어-M, 엑소(EXO)가 중국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第二届音悦V榜年度盛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완쓰다 중심(구 중국 베이징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슈퍼주니어-M은 이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엑소는 ‘올해의 앨범상’ 한국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또 슈퍼주니어는 ‘최고 인기가수상’ 한국 부문과 ‘최고 그룹상’ 한국 부문도 수상해 중국에서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주최로 개최된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끈 국내외 아티스트와 앨범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M과 장리인을 비롯해 헤베(田馥甄), 웨이천(魏晨), 임준걸(林俊杰), 주필창(周笔畅) 등 중국어권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슈퍼주니어-M은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한국 컴백쇼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엑소도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직접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참석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하기도 했다.

또한 축하 무대를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장리인은 SM THE BALLAD의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사했으며, 이날 ‘올해의 앨범상’ 중국 부문을 수상한 슈퍼주니어-M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스윙(SWING)’으로 시상식의 엔딩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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