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의 별’후보에 오른 대전의 명소 3개소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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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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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투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당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역의 관광명소인 계족산 황톳길, 유성온천 족욕 체험장,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후보로 선정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의 별 선정 분야 4개 분야 11개 부문 중 대전지역 명소는 △관광매력물 분야의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계족산 황톳길이 △장애인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이 △특별 분야로 창조관광 부문에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후보로 올랐다.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는 다음달 3일까지 한국관광의 별(http://award.visitkorea.or.kr)에 접속한 뒤 부문별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한국관광의 별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부문별 3곳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전문가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관광주관 (5월 1일~ 5월 11일)에 맞춰 오는 5월 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 관련해 대전시 관광 명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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