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쿤밍철도역 테러 사망자 애도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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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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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주경제DB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준기가 쿤밍철도역 테러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준기는 자신의 중국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의 웨이보 메시지를 보고 지금 알게 되었군요 Kunming에서 끔찍한 일이 있었군요. 너무나 놀랐습니다ㅜㅜ 안전을 기원하고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밤 중국 윈난성 쿤밍시 철도역에서는 12분간 무차별 칼부림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에서 별일이 다 있었네", "쿤밍철도역 사망자 유가족 여러분들 힘내세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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