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의 법칙'-'조선미녀삼총사', 여배우 3人 영화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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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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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법칙', '조선미녀삼총사' 포스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조선미녀삼총사', '관능의 법칙', 이 두 영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3인방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는 것. 관객들은 여배우 3인방이 이끄는 두 작품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으뜸가는 미모와 버금가는 무공을 갖춘 실력파 리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접수하는 푼수떼기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터프검객 가비(가인)가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을 받으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특히 '기황후'를 통해 화려한 액션 기술을 선보인 하지원이 여자 검색으로 변신한다는 설정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또 '관능의 법칙'은 딸 몰래 연애하는 싱글맘 해영(조민수)와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뜨겁게 하고 싶은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당당하게 밝히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의 이야기를 그렸다.

저마다 나름의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지만 '여전히' 사랑 받고 싶고, 잘 나가고 싶고, 누구보다 뜨겁게 불타오르고 싶은 40대 여성들의 열망을 여과없이 담아내면서 관객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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