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아현고가도로의 노후로 인해 유지관리비와 보수 및 보강 등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철거를 결정했다.
우리나라 첫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 9월에 개통해 신촌로와 충정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서울시는 노후로 인해 유지관리비와 보수 및 보강 등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철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오전 7부터 본격적인 철거를 시작돼 3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고가 자리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8월쯤 개통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